배민 B마트에서 종종 냉동 LA 갈비를 사 먹었는데,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구매해 본 The 대복 LA양념 꽃갈비!
여러 종류의 냉동 LA갈비 제품을 사 먹어본 사람으로서
나름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ㅎㅎ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다른 냉동 갈비 제품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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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대복 LA양념 꽃갈비 양은 500g이고 정가는 2만 원 후반 대이다.
가격 때문에 장바구니에만 넣어놨는데
할인할 때 2만 원에 겟!
모든 냉동 고기 제품이 그렇듯
완전히 해동한 후에 구워야 최상의 맛으로 먹을 수 있다.
하루 전날 밤에 냉장해동으로 해동한 상태이다.
지방 비율이 많은 제품도 있어서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이 제품은 다행히 살코기 비율이 높았다!
중불로 달궈진 팬에 한 번에 다 올려서 구웠고
취향에 맞게 양념을 적당량 부어주면서 구우면 된다.
이 제품은 양념이 좀 짠 편이었다.
양념을 반 정도 부어주면서 구웠는데 단독으로 먹기에는 좀 짰고
밥이랑 같이 먹기에는 딱 좋은 정도로 간이 되더라.
좋아하는 새송이버섯까지 구워서 야무지게~~ㅎㅎㅎ
전체 고기 양이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확실히 구워진 후에는 수축을 해서 그런지 양이 적어 보인다..
하하😭
그렇지만 먹어보았던 냉동 양념갈비 제품 중 요 놈이 1등!
이유는 제일 잡내가 안 났다.
가격 값을 하는 건가 싶었음 ㅎㅎ
냉동 고기 제품이 잡내가 아예 안날 수는 없고
또 식으면 냄새가 좀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이건 식어도 먹기 불편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다만 뼛가루...라고 해야하나?
냉동 LA갈비 먹을 때 항상 느꼈던 건데 아~주 작은 뼛조각이 씹힌다ㅜㅜ
심하진 않지만 이것도 마찬가지였다.
잘못 씹으면 이를 다칠 수도 있고
이 사이에 낄 수 있으니 조심🙂↕️
그래도 고기도 부드럽고 살코기랑 뼈가 잘 분리가 되고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운 한끼를 할 수 있었다!
정가주고 사먹긴 좀 아깝고...
할인할 때 종종 사먹는 건 나쁘지 않을 듯!
LA 갈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할인가에 재구매 의사는 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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