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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을지로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평일 디너 내돈내산 이용 후기

by 일상상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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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디너로 롯데호텔서울 라세느를 이용힌 후기를 남기려한다.
잠실 롯데타워에 있는 라세느 아님!
을지로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롯데호텔 라세느이다.
 


여유롭게 이용하려고 18시로 예약했는데,
평일은 1부, 2부 나눠서 운영하지 않고
몇시에 입장하든 21시 30분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맘만먹으면 3시간 반동안 먹을수있다는 얘기 ㅋㅋ
 

본격적으로 뷔페 음식 구경!
일단 시작은 샐러드를 비롯한 전채요리류.
 
초반부터 괜찮다 싶었던 게,
샐러드가 종류도 다양하고 
사용한 재료도 다채로워서 골라먹는 맛이 있었다.


여기까지가 다 샐러드 & 전채요리로 보면 된다.
보이는대로 담다보니
샐러드로 한 접시 채울 뻔 했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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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해산물과 회!
회는 방어, 광어, 참치, 연어,
전복, 단새우 정도 생각이 나는데,
요청하면 받을 수 있는 회도 있다.
초밥도 요청하면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다.
장어 초밥도 있었음!
 

 

 

그리고 많이들 알고 있는 킹크랩!
손질이 나름 잘 되어 있다.
그럼에도 먹기가 번거롭긴 하지만
살이 가득가득 차있어서 먹을 건 많았다.
 

 
 

면류는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짬뽕, 라멘, 쌀국수가 있다.
나는 좀 늦게 발견하기도 했고
배가 불러서 이건 못 먹었는데,
다른 사람 먹는거 보니 맛있어 보였다ㅜㅜ (아쉬워~~~)

 

그 옆으로 기대했던 양갈비!
인기가 많아서 거의 항상 줄이 있었지만
계속 구워주시니 금방 채워짐 ㅎㅎ
 

 

 
개인적으로는 양갈비 나쁘지 않았는데
양 냄새에 예민한 분은 냄새가 좀 난다고 하시더라.
그치만 고기 자체는 너무 질기지도 않고
갓 구워진거 바로 먹으면 나름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이제 중식, 한식, 육류 코너!
중식이나 한식류의 튀김요리, 볶음요리도 되게 종류가 많다.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했다.
 

 


대게찜도 있고요. 
 북경오리도 있더라.
밀전병 안에 야채 조금해서
쌈으로 먹기 편하게 만들어 주신다.
이건 근데 다른 음식에 비해 고기 잡내가 많이 났다.
하나 먹고 안 먹음 ㅎㅎ
 

 

 
가장 많이 가져다 먹었던 육류와 랍스터!
육류는 부채살 구이와 LA 갈비가 있는데,
바로 바로 구워서 채워지다 보니
타이밍을 잘 맞추면 갓 구워진 고기를 먹을 수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랍스터도 살이 탱글 탱글
소스 두 종류 번갈아 가면서 먹으니 많이 먹어지더라 ㅎㅎ
 


마지막으로 디저트!
일단 커피랑 차를 요청하면 만들어준다.
종류는 아래 메뉴판 참고하시길!
밤이 었는데 디카페인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옆 사람은 라떼를 시켰는데 나름 라떼아트도 해주심 ㅎㅎ

 

 

그 옆으로 팥빙수 코너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다.
아이스크림은 샤베트인데,
개인적으로 녹차맛 너무 맛있게 먹었다.
 

 

 
과일은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3월 말인데도 딸기가 있었다!
뭐...하우스 딸기겠지만 꽤 달아서 실컷 먹음 ㅎㅎ
 
초코 분수도 있어서 마시멜로에 퐁듀를 해먹을 수 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듯!
 

 

빵이랑 케이크류도 굉장히 많은데,
뷔페 들어가는 입구부터
비주얼이 너무 이쁜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 ㅎㅎ
 
종류별로 다 가져와서 나눠 먹었는데
대부분 생각만큼 맛있진 않았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괜찮았음!
마지막엔 요것만 더 가져와서
디카페인 아아랑 같이 더 먹었다.
 

 

 
케이크도 직접 가져오는 건 아니고
앞에 계시는 직원 분께 요청하면 직접 꺼내주시니 참고!
 

 

주변에서 퀄리티가 좋다고 많이 들어서 기대를 했었는데
명성에 걸맞게 메뉴가 매우 다양해서 만-족 🥰
(약간은 아쉬운 점들이 있긴 했지만...ㅎㅎ)
가장 아쉬운 건
배가 불러서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지 못한 것ㅜㅜ
 
주말에는 1부, 2부 제한이 있기도 하고 사람도 많을 테니
가능하면 평일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
평일 디너는 예약 시 할인도 종종 하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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