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간편식] 비비고 단팥붕어빵, 초코붕어빵 내돈내산 리뷰

오늘은 겨울 최고의 간식! 붕어빵 냉동식품 내돈내산 리뷰해보려 한다.
옛날과 달리 근처에 붕어빵 사는 곳을 찾기가 힘들고 가격대도 많이 올라서 슬픔 ㅜㅜ
 
온라인 마켓에서 장을 보다가 비비고 붕어빵이 할인을 하길래 두 가지 맛을 사봤다.
붕어빵 근본인 단팥붕어빵과 초코붕어빵!
 

 
귀여운 크기의 붕어빵이라 살짝 아쉽지만 속만 가득 차있고 맛만 제대로 구현했다면 그냥 많이 먹으면 되므로 구매해 버림 ㅎㅎㅎ
자세한 영양정보나 조리방법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뒷면 사진도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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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먹어보자!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간단하게 디저트로 먹으려고 일단 맛 별로 두 개씩만!ㅎㅎㅎ
 
크기는 작긴 작다. 크게 베어문다 치면 두, 세 입 정도면 끝날 크기.
나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는데, 권장되는 시간은 팥 8분, 초코 9분인데 양이 적다 보니 7분만 돌렸다.
(모든 음식이 그렇듯 예열은 필수!! 하고 안 하고 차이가 납니다~~)
 

왼쪽은 굽기 전, 오른쪽은 구워진 후

 
먹기 전에 속이 얼마나 차있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반으로 잘라봤다.
나름 괜찮은데~~~~????
밖에서 사 먹어도 속이 반도 안 차있는 붕어빵도 있는데 이 정도만 만족스럽다.
나름 꼬리까지 채우려고 노력한 모습 ㅎㅎㅎ

왼쪽이 팥, 오른쪽이 초코

맛도 겉바속촉을 제대로 구현해냄....!!!!
붕어빵 반죽의 그 맛과 향이 제대로 살아있었다.
팥은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적당히 팥알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기대 이상이었다.
초코는 사실 누텔라를 상상했지만 아주 진한 코코아의 맛에 가까웠다.
초코도 맛있긴 한데 다음에 사라면 근본인 팥을 여러 개 살 것 같음. 그만큼 팥이 만족스러웠다는 뜻 아닐까 ㅎㅎㅎ
우유랑 같이 먹는데 대존맛!
 
혹시 저처럼 붕세권이 아니신 분들은 비비고 단팥붕어빵 냉동실에 쟁여놓고 에어프라이어 돌려드시면 될 듯!
내돈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