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간편식] 장순필 가마솥 육개장 내돈내산 리뷰

이번 글은 제가 집밥용으로 자주 구매하는 장순필 가마솥 육개장 냉동 제품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성비 갑!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실하고 고기도 물론 적당히 들어있음. 맛도 나쁘지 않음. 한끼 식사로 제격!

 

저렴하게 사는 법

이건 저만의 꿀팁인데요.
저는 항상 카카오 쇼핑하기 톡딜을 통해서만 삽니다 ㅎㅎ
톡딜 알람 신청해놓으면 할인할 때마다 카톡이 와요.
보통 5팩에 15000원 미만으로 올라오고 무료배송에 살 수 있습니다.
(선착순 쿠폰까지 잘 받으면 거의 13000원 대에 살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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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리뷰

앞서 말씀드렸지만 가격 대비 내용물이 실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톡딜을 통해 한 팩에 3000원 미만으로 구매를 했기 때문에 대파만 따로 좀 더 넣어먹으면 딱 한끼용으로 적당한 양이 되더라구요.
아래 사진이 파 한 대의 1/3 정도 추가한 양이예요. 괜찮지 않나요 ㅎㅎ
고기도 들어가 있는데 양이 엄청 많다! 이건 아니지만 많이 질기지 않고 잡내 안나고 적당히 있을만큼 있다는 생각이에요.

 

먹는 방법 꿀팁

이왕 추천드리는 김에 제가 먹는 방법,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제일 먼저 해동을 해야겠죠??
제대로 해동이 안되고 약간 언 상태로 끓이면 맛이 확실히 덜 해요.

 

저는 저녁으로 먹겠다 하면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냉장고에 넣어놓고 갑니다.

그러고 저녁에 와서 꺼내면 살얼음처럼 녹아있어요.
이걸 그대로 냄비로 옮겨서 끓이면 됩니다.
파를 더 넣으실 분은 끓이다가 살얼음이 녹아서 액체상태가 됐다면 파를 넣어서 팔팔 끓을 때까지 끓이면 됩니다. (육개장의 파는 푸~~욱 익어야 맛있잖아요?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 더!
밥이랑 먹어도 너무 좋지만,
저는 칼국수 면을 따로사서 육개장 칼국수로도 자주 해먹습니다!
중요한 건 칼국수 면은 따로 익히되, 완전히 익기전에 끓는 육개장으로 옮겨 담아서 중불로 더 끓여 주세요. 면에 국물 간이 밸 때까지 끓여야 하는거 아시죠?
국물이 너무 졸면 물 좀 더 넣어도 괜찮더라고요. 기본적인 간이 세서 물로 조절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는게 그냥 냅다 육개장에 넣어서 바로 끓이는 것 보다 훨씬 나아요.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프랜차이즈 육개장 칼국수 흉내정도는 낼 수 있는 맛 정도는 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이 정도로 내돈내산 리뷰는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