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용산 나들이~~
멀리 가는 김에 제대로 된 맛집을 가고 싶어서
후기를 찾기보다는 지인들에게 추천받아서 방문하게 된 곳!
버팔로윙 맛집으로 유명한 "네키드윙즈"
이태원역에서는 조금 걸어야 한다.
녹사평역이 오히려 더 가까움.
좁은 골목길 안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지도를 잘 보고 따라가야 함..😳
길치들은 좀 헤매게 될 수도 ㅎㅎ


올라가는 길에 벽화로 길 안내가 되어있다.
차마 사진을 올리진 못했지만..ㅎㅎ
벌거벗은 남자의 뒤태가 그려진 벽화가 보인다면
잘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다.
내부가 좀 좁은 편,,,
2인석, 4인석을 테이블을 붙였다 뗐다하며
상황에 따라 만드는 구조라 테이블 간격이 매우 좁은 편.
이건 정말 단점이다ㅜㅜ
2인석이라면 거의 옆테이블과 합석 수준임😭
(이걸 알았다면 안 갔을 것 같다...)

메뉴는 버팔로윙 맛집답게 단일 메뉴!
거기에 사이드 메뉴가 있다.
대부분은 플래터로 시키는 것 같았다.
나도 더블(2인) 플래터로 주문.
어떤 윙을 고르느냐가 정말 큰 고민(?)거리였다 ㅋㅋ
종류가 정~말 많음.
최대한 베이스가 같을 것 같은 종류는 배제를 하고,,,
고민 끝에 고른 4가지!
레몬 페퍼, 소이 와사비, 코리안 글레이즈, 치폴레
자세한 맛 후기는 뒤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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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는 대왕 양파링 크로켓과 비프칠리를 골랐다.
감자튀김은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니 패-스.
완전 맥주 안주 재질이지만
운전을 해야 하므로 아쉽게도 맥주도 패스😭

플래터 한 상차림은 이렇게 나온다.
중간에 셀러리와 당근이 굳이 왜 있을까,,, 싶겠지만
먹다 보니 이 둘의 존재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ㅋㅋㅋ
다 이유가 있었어,,,🙃
아삭하고 상큼하게 리프레시를 해줄 뭔가가 필요한 순간이 오는데
셀러리가 딱 그 역할을 해준다.
평소에 셀러리 잘 먹지도 않는데
이 날은 왜 그렇게 맛있던지 허허
양파 크로켓은 비주얼이 새롭긴 했는데,
양파를 갈아서 사용을 한 듯했다.
내가 기대했던 양파의 씹는 맛은 없었고 그냥 반죽?
갓 튀겨져 나왔을 때는 맛있었지만
갈수록 조금 느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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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인 버팔로 윙 4가지 맛을 돌아가면서 보자.
쌈장을 좋아하는 나의 픽이었던 코리안 글레이즈.
설명에 된장, 고추장 베이스라고 해서 살짝 예상하긴 했는데,
역시나 쌈장 맛이었다 ㅋㅋ
근데 되게 감칠맛 나는 맛있는 쌈장.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고추는
쌈장에 버무린 오이고추 반찬 딱 그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호였지만 이건 호불호가 좀 나뉠 것 같다.
레몬 페퍼는 레몬을 취향 껏 뿌려먹으면 되는데,
이건 한 입 먹자마자 살짝 잘못 선택한 느낌이었다.
베이스 소스 자체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단 맛이 강했고
거기에 레몬의 신 맛이 더해지니 좀 거부감이 들었달까,,,
조화가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레몬을 안 뿌리고 먹었으면 괜찮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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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와사비는 소스 자체가 와사비를 활용한 소스일 줄 알았는데
치킨 아래에 살짝 보이는 초록색 소스가 보이는지...?
그걸 찍어먹는 거였다😳
치킨 자체는 그냥 흔히 먹는 간장 베이스 치킨과 크게 다르지 않음.
역시 잘못 선택한 느낌이 살짝,,,ㅋㅋ
매콤한 걸 좋아한다면 실패할 수 없는 치폴레!
이건 아는 맛이지만 역시 맛있었다.
치킨이랑 워낙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ㅎㅎ
이건 같이 간 짝꿍의 원픽!
만약 재방문을 한다면 이건 다시 선택할 것 같다.
좀 느끼하기도 하고 소스가 다 간이 세다 보니 금방 물리더라.
두 명이서 더플 플래터를 다 못 먹었다😢
남는 건 포장도 가능하다.
식사하는 동안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던데,
배달용 작은 박스를 받아서 직접 담으면 된다.
지인의 추천이라 좀 기대를 하고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다.
가게도 너무 협소하고 테이블 간격이 좁아
식사를 맘 편히 못한 것도 한 몫하는 듯,,,
오히려 단체로 가면(5명 이상) 따로 동떨어진 테이블을 주더라.
차라리 이게 나을지도,,,
윙 자체도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소스가 대체로 간이 너무 세서
맥주랑 같이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날 집에 와서 물을 계-속 마셔댔다는,,)
솔직히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ㅎㅎ
한 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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