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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냉동 간편식]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내돈내산 후기

by 일상상 202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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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에서 장 보는데 특가 제품으로 눈에 띄어서 구매해 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처음 먹어보지만 많이 들어봐서 익숙했던 제품이라 

기대감을 안고 한 번 구매를 해봤다.

약 8500원 정도에 구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떡, 어묵, 쫄면, 양배추, 소스

 

떡과 쫄면만 물에 담가서 해동을 시켜놓으면 되고

나머지는 해동이 딱히 필요 없다.

양배추만 씻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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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좀 아쉬워서 따로 양배추와 파를 더 추가해 줬다. 
 물 양은 포장지의 조리법에 나와있는 양을 최대한 맞출 것!

그래야 본래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조리법은 매우 간단!

쫄면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일단 끓이면 된다.

 

 
 떡볶이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쫄면을 넣고

좀 더 끓이면 되는데,

조리법에 안내된 시간보다 좀 더 끓여야 맛있더라.

 

 
조리법에 적힌 시간만큼만 끓이면 떡에 양념이 안 밴다.

버너로 계속 약불로 끓이면서 먹었더니

뒤로 갈수록 훨씬 맛있어졌음 ㅎㅎ

 

 

 

어른이 될수록 떡볶이에 들어있는 파와 양배추가 왜 이리 맛있는지...

양념에 푹 익혀진 파랑 양배추 너무 맛있음 ㅜㅜ

더 많이 안 넣은 걸 후회했다

야채 꼭 많이 넣어서 드시길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볶음밥!

즉석떡볶이에는 볶음밥이 빠질 수 없지.

양념이 너무 많으면 죽이 될 수 있으니 따로 덜어놓고

밥, 김가루, 맛소금을 넣어서 볶다가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서 뚜껑으로 덮고 익혀줬다.

 

 
 기다림의 시간

두근두근

 

짜잔~

치즈가 완벽하게 녹음 ㅎㅎ

 

 

 

 

좀 싱거워서 덜어놨던 떡볶이 국물을 좀 추가해 줬다.

밥 볶을 때, 맛소금은 꼭 넣길!

맛소금이 있고 없고 감칠맛의 차이가 좀 크다.

 

욕심부린다고 치즈를 좀 많이 넣었더니

볶음밥보다는 치즈밥의 느낌이 강해졌다...

과유불급이거늘ㅎ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

좀 더 볶아서 눌은밥을 만들어서 먹었더니

치즈도 같이 타면서 엄청 고소했다.

 


 

즉석떡볶이를 저렴하게 집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아주 굳!

또, 컬리에서 할인을 자주 하는 편이라

할인할 때를 노려서 사면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ㅎㅎ

 

다만, 매장처럼 버너로 약불로 끓여가면서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떡에 양념이 생각보다 잘 안 뱀..

아무튼 재구매 의사는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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