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Gentz Bakery 내돈내산 후기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새로운 빵집이 오픈을 했습니다.

Gentz Bakery 라는 가게인데

부산이 본점인 꽤 유명한 빵집이더라고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어서 호기심이 생겨 저도 구매해 봤답니다 ㅎㅎ
 

 
 베스트 메뉴는 아래 5가지!

이 중 새우 바질페스토 치아바타는 구매해서 아래 자세한 후기가 있습니다 ㅎㅎ

나머지 빵들도 다 맛있어 보였지만,

빵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제 취향껏 골랐답니다.

 

 

샌드위치류도 굉장히 많고요.

사용된 재료가 다양해서 고르기 힘들더라고요.

행복한 고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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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에 빵 진열된 뒤 쪽으로 빵을 계속 굽고 있는 게 보이시죠?

갓 구운 빵이 바로바로 채워지는 시스템이고

생산 환경이 다 보이니까 믿음이 가더라고요.

 

 

식빵도 종류가 다양했고

베스트 메뉴에는 없지만 시그니처 메뉴로 비스킷이 있었는데요.

아메리칸 비스킷 플레인, 아메리칸 비스킷 치킨

이렇게 두 종류가 있었어요.

저는 비스킷과 치킨의 조합이 궁금해서

치킨으로 구매해 봤고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디저트류와 케이크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보통 사이즈의 케이크 가격이 3만 원 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엄청 부담스러운 가격대는 아니더라고요.

나중에 기념일에 한 번 사봐야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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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구매한 빵 구경하실까요?

앞에서 말한 대로 새우 바질페스토 치아바타가 있고요.

트러플 소금빵, 치킨 비스킷, 바질 아몬드 파이,

그리고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구매했어요.

 

참고로 트러플 소금빵은 사진에는 하나지만

박스 포장으로 두 개 세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샌드위치!

보이는 쪽만 재료가 푸짐하고 안쪽에는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요.

빵 안쪽까지 재료가 가득가득 차 있었어요ㅜㅜ

요즘 이런 빵들 잘 없잖아요.

마지막 한 입까지 너무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기대했던 아메리칸 비스킷 치킨!

이건 빵이 생각했던 맛은 아니긴 했어요.

처음에 빵만 먹었는데 단 맛이 거의 없더라고요.

근데 치킨이랑 빵을 같이 먹으니 막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니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랄까?

결국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 버렸다는 ㅋㅋ

 

트러플 소금빵은 그저 그랬어요.

다른 빵이 더 맛있으니.. 굳이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아요.

 

 

 

바질 아몬드 파이도 바질 향이 꽤 진하게 나서

바질을 좋아하는 저는 극호!

그래놀라가 올라가 있는데 같이 씹히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크림빵은 하루 냉장 보관하고 다음날 먹었는데

블루베리잼이 과하게 달지 않고

요거트 크림이 상큼하다 보니 조화가 좋더라고요.

이것도 커피랑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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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빵 가격이 말도 안 되는 베이커리가 많은데

Gentz Bakery 는 납득 가능한 수준의 가격이라 좋았어요.

게다가 재료까지 푸짐하다 보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저는 대만족!

재방문, 재구매 완전 의사 있습니다 ㅎㅎ

 

참고로 평일 저녁 시간에도 한 번 방문했었는데 이미 빵이 다 품절이더라고요..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거겠죠..?ㅎㅎ

 

먹어보니 기본적으로 빵이 다 맛있긴해서

빵순이, 빵돌이들은 한 번 구매해서 드셔보시면 후회는 안하실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